금요일 저녁에 술먹고 고시원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뻗어버렸더군요...
10분간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뻗었는데 5분정도 뒤에 다른분이 도와주셔서 방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억도 없고 폰만 없어서 아무리뒤져도 안나오고 총무분과 도와주신분도 저를 옮기느라 핸드폰 떨어져 있는것도 못봤다고 하시니..ㅠㅠ
제가 뻗어있던동안 지나간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고 누가 가져갔는지 어딘가에 내팽겨쳐져 있는지 전원은 계속 꺼져있네요ㅠ
일단 통신사 홈페이지 통해서 분실신고는 해놨는데 노트5라 지문인식떄문에 정보를 어떻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안에 담긴 추억들과 남은 약정기간 떄문에 스트레스 뻗치네요ㅠㅠ
임대폰 잠깐 쓰다가 중고폰 하나 사서 유심변경 해야 위약금이라도 덜나오겠죠?ㅠㅠ
근데 이렇게 하면 누가 제 스마트폰을 써도 못찾는다 그래서 걱정인데 어떻게해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 힘들거란거 알지만 발버둥이라도 치고싶네요ㅠ
그리고 중고폰 30만원 밑으로 그나마 괜찮은거 하나 구할수 있을까요?? 모델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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