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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껀 아니고 동생폰을 아버지가 어제 그냥 전화로만 하셔서 sk에서 kt로 번호이동하셨는데 공시지원금 1원도 없이그냥 출고가로 개통하셨더라구요;
요금약정했을때 할인되는금액을 폰값깎아주는것처럼 말해서 50도안되길래 그냥 바로 해버리셨네요...
개통철회하는건 처음이라 이리저리 찾아보긴했는데 어느방법이 제일좋을지 고민되서요...
첫번째는 그냥 통화품질로 클레임걸까 하는데 만약 이경우엔 지금 아예 유심건들지도 않았는데 그냥 kt고객센터에 걸면될까요?
두번째는 개통할때 뭐 친필사인을했다거나 인터넷에서 신청서를 넣었다거나 이런거 아예없고 그냥 전화로만 진행해서 개통했습니다 신분증은 핸드폰으로 보내주신듯하구요. 이경우엔 명의자도용?으로 개통철회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맞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철회하고 나서 다시 되돌리려먼 어떻게해야되나요? 지금은 원래 쓰던폰이 되는걸로봐서 개통된건 아닌거같은데...
이외에도 좋은방법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폰쪽에 관해선 저도 잘모르지만 부모님은 아예모르시는상태고 집안형편이 좋은상황은 아니라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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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역도 타지역이고 통화로만 개통한상텐데 이경우엔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