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서 두달 전 쯤 핸드폰을 잃어버리셨는데요.(노트2)
마트 ATM에 깜빡하고 놓고 가셨다가 없어져서 CCTV확인해보니 어떤 사람이 와서 자연스럽게 가져갔더라구요.
핸드폰 전원은 바로 꺼져있어서 경찰서에 분실 신고 하였구요.
어차피 못찾을거 같다고 생각되서 중고로 노트3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찾았다고 전화가 왔고 들고가신 그 분도 왔더라구요.
핸드폰 매장 운영하시는 분인데 자기가 찾아주려고 가져간건데 그 때 술을 많이 먹어서 가져온걸 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이 넘게 가지고 있다가 가져왔다구 합니다.
의심되는 부분은 있지만 핸드폰 장사하는 사람이 노트2 가격을 몰랐을까 생각되서 알겠다고 하고 가져왔는데요.
이게 신고를 한 이상 합의를 봐야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대뜸와서 인감을 때어달라고 하는데 그냥 인감을 때어주면 되는건가요?
인감을 모르는 사람한테 주는게 몹시 찜찜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 phone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02-20 21:20 / no : 3154086)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설현짱이뽀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