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고장났는데,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2

노트4

남은 할부원금 30만원 (7개월)

휴대폰 파손 및 분실 보험 가입 O 

휴대폰 한달 요금 : 부가 서비스, 할부원금, 요금제 합쳐서 평균 9만원 정도가 나오는 중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휴대폰을 차가 밟고 지나가서 휴대폰 액정이 다 깨지고, 테두리는 금이갔고 휴대폰 화면은 안 나타납니다.

하지만 밑에 버튼에는 불이 들어오고 이어폰을 끼우면 통화는 가능하지만 전부터 휴대폰이 조금씩 이상했습니다. 

1. 휴대폰 고속 충전기로도 충전이 잘 안 됐어. 됐다, 안 됐다하는 빈도가 많았고 저녁에 잘 때 충전하고 일어나도 완충 안 되있는 경우가 있음

2. 아침 출근시간 약 20분 동안 음악만 들었는데 휴대폰 배터리 100%에서 50%급 감소 

3. 휴대폰 자동으로 꺼짐 및 배터리 30%이상 남았을때도 자동 꺼짐 현상 

4. 휴대폰 충전시 충전기 발열 심함 

5. 아주 가끔 전화 수신, 발신 먹통 

이러한 증상들이 있었지만 할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휴대폰을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오늘 고장나서 통신사에 상담하고 왔는데,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1. 휴대폰 수리 후 계속 사용한다. 

수리점 방문은 주말에 가능합니다. 

통신사 상담원 말로는 내 휴대폰 증상이랑 이것저것 따지면 메인보드, 테두리 교체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만약에 휴대폰 액정만 고치면 약 30만원 여기서 보험이 들어있어서 자부담금 8만원 정도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 액정만 고친다고 가정했을 때)

2. SK 기변으로 아이폰으로 갈아탄다. 

그렇게하면 남은 할부금 + 최저 요금제 합쳐서 지금 휴대폰 요금이랑 비슷하게 나옴 

애초부터 바꿀 마음이 있어서 2번이 끌리는데, 지금 할부 금액이 어중간하게 남아있어서 고민이에요. 

휴대폰을 수리하고 판매한 다음 판매 요금으로 할부금을 갚는쪽으로도 생각을 해봤는데 테두리까지 다 깨져서 

지금 최저가도 받을 수 있을지 말지 모르겠고, 휴대폰에 있던 증상이 메인보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팔리지 안 팔릴지도 의문이라네요. 

아이폰 5se를 갖고 싶어서 버티고, 버텨볼까했는데 업무 특성상 휴대폰으로 통화해야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통신사 직원말로는 5se가 많이 풀릴지도 잘 모르겠다고.. 

그리고 5se를 사는 것 보다는 차라리 6를 사라고 권유하시더군요. 

남은 할부금때문에 고민이네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