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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쩔 수 없이 SKT 회선을 2개 유지 중입니다.
1개의 회선은 3G무제한 요금제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기기변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다른 회선은 10년 이상 된 회선인지라 해지하기 아까워서 그냥 굴리고 있는 막 회선입니다.
현재 후자의 회선은 약정할인 등 모든 것이 종료가 되고, 2년 약정 후 추가 6개월 연장된 할인까지 모두 종료가 되었습니다.
두 회선 모두 오래된 전화를 사용하고 있기에, 현재의 막 회선을 이용해서 기기 변경을 한 뒤에 기변한 전화기를 3G 용 전화 용도로 사용을 하고, 다시 한 번 기기변경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들더군요.
이곳 저곳 검색해본 결과, 모든 약정할인 등을 받지 않는다면 딱히 제약은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막연한 생각인지라 위약에 대한 어떠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후자의 회선은 금일 디지털 프라자에서 S7을 예약했고, 할부원금은 모두 털 예정입니다.
혹시 위와 같이 기기변경을 한 뒤 유심 기변으로 3G 회선을 이용하고, 막 회선은 다시 기기변경을 하고 싶은데, 다시 새로운 기기변경까지 제한 기간이라던지 위약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의 고견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귀찮게 사는 생각은 공기계를 사면 10%의 부가세가 붙고, 사은품도 달라보여서 라는 무식한 생각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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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혹시 기변시에는 무약정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