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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터에서 택배거래로 핸드폰을 구매했습니다
택배 받자마자 바로 서비스센터로 갔고요
센터가서 기기점검을 받았는데 기사님이 기기상태는 깨끗하게 잘 썼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딱 하나 충전단자? 부위? 쪽에 핀이 안보인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시네요...
as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생겨 센터 방문 시 수리비가 3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하루에 휴대폰 사용량을 물어보시면서 어르신들처럼 가볍게 쓰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게 아니거든요ㅠㅠ핸드폰을 엄청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충전횟수, 시간도 많은 편이죠..
그외는 깔끔하고 기기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구매시충전단자에 관한 언급이 없었고(하지만 잠정적인 문제니까 판매자분도 모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제 통신사(sk)보다 저렴해서 타 통신사(유플)기기를 산 건데 수리를 해야 된다면 차라리 조금 더 주고 sk 기기를 사는게 더 좋지 않나..생각도 들고요
예전에 중고거래했을때도 그 땐 센터를 바로 안가서 모르고 기기를 조금 사용하다가 새기기로 갈아탄 후에는 거의 쓰지 않았는데도 충전단자가 나가서? 접촉불량이되서? 수리해야 되는데 수리비용 내고 고쳐 쓰는 것보다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되어 수리하지 않아서 아직도 저희 집에 방치 중입니다. 충전불량 후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태고요...이런 전적이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중고거래는 이번이 2번째인데 혼란스럽네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현명하신 뽐뻐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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