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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은 아니구요, 제 친구얘기입니다.
일본인 여자아인데 신촌에서 일본인 여자2명이서 삼겹살을 먹다가
거기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그릇옮기다가 핸드폰 떨어트렸다고 하네요.
핸드폰을 가장자리에 걸쳐둔게 아니고 중앙쪽에 놔뒀다고 그 친구가 그랬는데 그 아주머니는
변상해준다고 하는데 핸드폰을 위험하게 걸쳐놔서 자네 잘못도 있는거아니냐?
이런식으로 나오는 상황이구요
지난주 토요일날 그랬다는데, 자기 지인의 지인이 핸드폰 수리가게 운영해서 공짜로 할 수 있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계속 미루는 게 너무 눈에보였습니다. 아마 일본인 여자애라 잘 모르는걸 이용하고 계속 뻐기는 것 같고요,
저랑 그친구는 그 아주머니가 수리점이 홍대에 있다고 2번이나 헛걸음 하게 만들었고 자기가 그 지인에게 연락을 했다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 잘못도 잇는거 공짜로 해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그만좀 보챗으면 한다 이런식응로 나오네요
일본인 여자애는 계속 듣고만 있어서 기다리겟다고만하고 제가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행동이냐고
우리둘 헛걸음친거랑 액정깨진거 지금 일주일다되도록 고생하는데 고쳐준다고 고맙다고 생각하라는게 말이되냐하니까
제3자는 정확히 알고있는게 맞냐고 끼지말라고 둘이 해결한다 이런식으로 하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오늘이나 내일안에 전화준다고 그쪽가서 자기 이름대면 공짜로 받을 수 있을거라고
빨리 돌아가라고만 합니다.........이거 경찰에 신고해야하나요? 아줌마 신분확인좀한다고 신분증 보여달라하니까
자꾸 안보여주려고 뺸거 제가 계속 말하니까 1초 보여주고 마네요
이름이랑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번주 안에 해결안되면 경찰서에 신고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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