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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때 23, 25에 두개 탔는데 두개 모두 붉은 액정이었습니다.
서로 비교해서 그 중 덜 붉은놈은 그냥 조정해서 쓰기로 하고
더 붉은놈 한개는 교품을 신청하였습니다.
삼성센터는 별 말없이 쿨하게 교품증 끊어주는데
테크노마트 판매점은 교품은 한번밖에 안된다며 엄포를 놓더군요
설마 또 하자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치 못한채 그러냐하며 교품받아왔습니다.
또 붉은액정이더군요. 그냥 포기하고 색조정하고 쓰고 있었는데,
1주일만에 볼륨키가 먹통이 되더군요.
다시 삼성센터에서 교품증 끊어서 테크노마트 방문했는데
판매자가 눈깔을 희번덕 거리며 자꾸 교품해달라면 어떻게 하냐며
삼성센터에 가서 처리하라며 싸울듯이 대들더군요.
결국 설득하여 교품 받긴했지만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며
다시 고장났을시에는 삼성에서 처리하겠다고 다짐을 받더군요.
핸드폰 사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삼성센터, 테크노마트 왔다갔다 하느냐 진빠져서
짜증도 났지만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PS : 다시 고장났을시에 판매점에서 교품거부 하면 대응방법이 따로 있는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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