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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로 kt인터넷 3년 약정이 만료됩니다.
그동안 인터넷100메가짜리 기본이랑 올레티비 사용했습니다.
핸드폰도 3명 kt로 묶어서 인터넷뭉치면 올레를 통해서 핸드폰 요금 제외한 인터넷+TV의 요금을 11000원 내고 있었네요
근데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 속도는 느려지고 스마트폰이든 노트북이든 와이파이로 잡고 쓸데 엄청나게 로딩이 길어지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요금은 무지하게 싸게 쓰고 있지만 느려진 인터넷 속도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거기에 유투브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핸드폰을 항상 주게 되는데 이것을 TV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LG TVG를 알아봤습니다.
리모컨에 키보드도 달려서 한글을 배우면서 유투브도 검색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아 좋아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걸리는 건 요금이네요 알아보니 대충 월 4만원정도를 써야 LG인터넷과 TV를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월 11,000원이 4만원으로 폭등하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근데 그렇다고 느린 인터넷 속도가 답답해서 당장 교체해버리고 싶 마음도 들구요
인터넷 가입 관련으로 능통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습니다.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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