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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구들 모임 갔다가 친구가 아내 폰 액정을 박살 냈습니다.
노트2 많이 낡아 보여서 진작 교체하자고 했는데
아내는 그냥 상관없다고 해서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제 박살이 난겁니다.
수리는 12만원 견적이 나왔고.
새로 장만하려고 온라인 직영몰이며 오픈 마켓이며 다 둘러보았는데
기기 자체도 많이 없고 예전처럼 폰 가격이 싸지 않더군요.
급해서 동네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 들러서 보급형 모델 A5 문의해보니
단종을 앞두고 있어서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싼 것을 문의하니까 매장에서 전시했던 노트5 를 서비스센터에 맡겨서
내부 기판도 다 교체해서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게 있다고 말하더군요.
요금제는 6만 얼마 짜리 6개월 의무사용 요건으로.
물건은 새것이나 다름없이 깨끗해 보이긴 했습니다.
일단 내일 사러 오겠다고 하고 매장을 나왔는데
전시품 괜찮을까요?
누가 사용하지는 않았을지라도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았을 경우가 더러 있었을 것 같은데
정말 내부 기판 다 교환해서 판매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매장에서 업무 담당해보신 분 중에 알고 계신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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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근으로 디플 삼모 전화돌려보는것도 좋구요.
노트5는는 몽땅수리했다는게 찝찝하네요.
최신폰은 전시기간 짧거나 간혹 새제품도 혜택적용해주기도 합니다.
최신폰도 한 번 문의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