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회원님들..어제 오늘 겪은 sk브로드밴드 해지방어와 함께 있었던 일을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9월경 인터넷약정 3년이 다 되어 알아보다가 이번에 결심하고 해지방어를해보기로 맘먹고 휴포글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12월6일 오전에 106번으로 전화를해서 상담하니 8만원에 현재와 같은(100mb)급 인터넷을 그대로 사용하게 해주겠다 하더군요.
저도 여기서 봐오던 글들이 있어서 그럼 해지신청 넣어 달라 했습니다.
그러고는 몇시간후 080-8282-106번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는 전에 상담하던사람보다 조금더 직급이 높고 해줄수있는 혜택이 더 많다(?). 그리고 확인해보니 연말이라 조금더 좋은 혜택이
있다더군요.
14만에 기가 라이트로 업글을 해주겠답니다. 그래서 저도 와이프랑 상의를 해야 하니 5시 30분경에 다시 전화를 달라 하고 끊었습니다.
5시 30분쯤 전화가 왔는데, 긴급한 회의중이라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그리곤 하루가 지나고 오늘 오전에 불이나케 전화가 오더군요.
어제 그 상담원이고 어제 회의때문에 전화못받았다 하니, 사모님이랑 잘 애기 되었는지요? 이러곤 진행을 할까요? 묻길래
대놓고 돌려 말하기 싫어서 물어 봤죠..왜 같은 회사면서 이사람 저사람 다르냐?!
그럼 먼저 오케이 한사람들은 손해지않느냐...하니..뭐..구구절절한 애기하더군요...그래서 거두절미 하고 ok하고
그럼 설치부서를 통해 전화주겟다 더군요. 기다렸습니다.
이제 부터 본론 입니다!!!
2시간후 sk브로드밴드 설치예약이라는이름으로 051 부ㅅ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저도부산]
상담사가 본사로 부터 전해 들었는 내용과 함께 오늘 오후3시에 기사님 스케쥴이 난다.
그때 방문드려도 되겠냐? 하니...전 와이프가 집에 있으니, 일단 된다 했죠.
그리고 와이프에게1차적으로 방문전에 전화줄것을 요구하고, 전화통화가 안되면 저에게 통화가 되게끔 공지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와이프에게 3시에 기사님올꺼니까 나가지말라고 하고..
시간이 흘러 3시 30분.와이프가 전화가 오더군요.
기사님사진과 방문시간이랑 문자가 오긴 왔는데..아직까지 안왔다고..다시 확인 해보라 하더군요.
전 조금더있어보라하고, 3시40분쯤 다시 와이프에게전화가 와서 아직 연락없다 어떻게 된거냐..
첫째 유치원하원가야 되고 4시쯤에 병원에 예약이 되어있다하더군요.
그래서 전 갑자기 급해졌습니다.
일단 sk브로드밴드측과 한 약속이 있고 혹시나 기사님이 왔을때 아무도 없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까봐..
전 퇴근 3시간 남겨두고 반차쓰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시간에 3시 50분에 그 설치해준다는 지역전화로 전화하니 "모든상담사가 통화중이라며 통화불가"
4시 다시 시도하니 또 통화불가라서 다시 본사로 문의 넣었습니다.
그때는 클레임을 걸었죠..
뭐하는거냐고? 사람을 이렇게 기다리게 하냐고..늦으면 늦다 뭐 말이 없냐 하니..
그쪽업체를 통해서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더니..1시간더 더흐르더군요...5시..
제가 다시 본사로 전화해서 자초지정 설명하고 다시 설명하기를
그쪽업체 책임자랑 통화하고 싶다! 책임자가 전화주기바란다라고 메세지 넣어라고 했습니다.
5시 넘어서 전화가 오더군요..
예띤 목소리로 3시에 방문한 기사가 오늘 무단파업으로 인해 못갔다 하더군요..
제 상식상으로는 먼저 죄송하게 되었다. 이래저래 되었다 죄송하다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
자기네들 항변부터 하더군요..전 그래서 그건 그쪽사정이고 그쪽사정까지 내가 다 알아서 피해를 소비자가 봐야하냐..
됐고..당신 직책과 성함 애기하라니..그냥 사원인데요?! 이러더군요....참 어이가 없어서..
책임자 전화달라는말 못들었냐니..그런말 못들었다군요...
이때 알았습니다.
sk는 동네구멍가게 보다 직원관리와 보고체계가 더 엉망이라는것을..
전 다시 106번 본사로 전화해 따지고 전달 똑바로 안하냐고 애기한뒤..5시50분에 지방설치 팀장이라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하다..기사들노조인데 파업한다고..사무실에는 일한다고 애기해놓고 고객댁에 방문을 안한것 같다.
우리도 연락이 안되다 하더군요..
아..그럼 오전에 스케쥴 잡을땐 까지 연락이 되다가 갑자기 직원이 행방불명 된거네요...
아니 고객집에 3시에 갔으면 일이 끝났으면 결과보고라던지..이렇거 사무실에서 받지 않나??
그런 보고가 없으면 이상하게 생각해야하지 않나 하니..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완전 동네 구멍가게 보다 더 못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일 팀장이 직접 방문하겠다는데..일단 전화 끊으라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기도 하고, sk란 대기업에서 이런식으로 일처리를하는것 보니..참 어이가 없더군요..
너무 장황한 글이 였습니다.
내일 통화를 할껀데 도대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결론은 인터넷 기사 방문시간 다 잡아 반차내고 집에왔는데 기사파업으로 배째기 였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1G-ONU
전 그냥 해지하고 말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