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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토요일에 핸드폰을 잃어버렸고
일요일에 엄마가 아시는분한테 급하게 핸드폰 아이폰 8+256기가를 사기위해 계약서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기계도 없고 월요일에 개통해준다고 하길래 계약서만 작성한셈이구요.
어제 계약하고 집에 오는길에 핸드폰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핸드폰이 필요없어지니까 아 오늘 날밝으면 취소해야겠다고 연락드려야겠다 하고 잠들고
아침 일찍 이렇게 보냈더니 답이 이렇게 왔구여 제가 밤에 일하는 직업이라 보내고 잠들었습니다
엄마는 개통됐다고 그냥 해야된다고 얘기하길래 제가 뭘 알겠나 싶어서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개봉안하면 개통철회된다고 하길래 그냥 아저씨가 안뜯겠거니 하고
할일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 엄마가 가져오신거 보니까 글쎄 개봉되어있고 필름이며 케이스며 다 해놨더라구요?
지금 개봉을 저 없이 한것도 짜증나고 개봉 한것 자체가 아저씨가 머리쓴거 같고요.
아이폰 개통했다고 말한게 말이 안되는게 지금 그 전핸드폰이 저당시에 몇시간동안 작동이 되고있었습니다.
진짜 사기꾼한테 털린느낌인데 엄마가 이 아저씨한테 근 10년간을 거래해서 제가 뭐 끝까지 갈만한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걍 지금까지도 장사하는거 눈에보여도 급할때마다 걍 좋게 좋게 넘겼는데 그냥 넘어가도 될문제일까요?? 하..
판단이 안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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