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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월에 구입해서
g4를 쓴지도 꼬박 2년이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2년도 채 못 쓰고 고장이 났었는데
꽤나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임은 안 하고 나머지는 다른 분들 하는 거 다 하거든요.
유튜브, 팟캐스트청취, 카톡, sns, 사진촬영...
느리다고 생각한 적도 거의 없고 뭐 불편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다 괜찮고 단점은 딱 2가지 밖에 안 돼요.
배터리가 아주 광탈하는 바람에 여분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과
한 번은 아예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메인보드를 교체(무상)해서 데이터가 거의 다 날라갔었거든요.
이에 따른 언제 또 맛이 갈지 모른다는 불안감... (이게 이 제품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2년 되었으니까 요금지원을 받는지 기기변경을 하든지 하라는 문자가 왔는데,
그냥 이대로 꾸역꾸역 1년정도 약정해서 할인받으면서 더 쓸까.
아니면 아주 저렴한 휴대폰으로 기기변경을 할까 싶습니다.
마음은 어느정도 아주 저렴한 휴대폰으로 기기변경 하는 걸로 굳어졌는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엄청난 고사양의 휴대폰이 필요하지는 않거든요.
(사진이나 게임용도로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이렇다면 sk기기변경으로 요즘에 사기 괜찮은 휴대폰이 뭐가 있을까요???!!
지금 휴대폰 요금을 4만원 정도 내고 있는데, 할부원금이나 고가요금제 의무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 비용이
총 20만원을 안 넘는 선에서 한다하면 뭐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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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sk로 옮기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