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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중고폰을 구매하여도 판매자가 악의적으로 분실신고 해버리면 꼼짝없이 당합니다.
때문에 해당 부분을 판매자에게 말하고 분실신고같은 것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으셔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법정가서 증거로 사용가능해요.
kt에는
일반기기변경과
유심변경이 있고
차이점이라고 하면
일반기기변경을 신청할 시 해당 폰을 자신이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를 남길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유심변경과 동일함.
한마디로 이전에는 판매자가 해당 폰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내가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주는게
일반기기변경입니다.
하지만 이 일반기기변경을 한다고 해서 해당 폰이 구매자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판매자와 공동소유가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맨 처음 개통했던 사람은 판매자이기때문에요.
폰에는 단지 두명의 소유자가 해당 폰을 사용했었고 사용중이다라는 정보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실신고는
물론 해당 폰의 일렬번호라던지 imei등 해당 폰에 대한 정보를 다 알고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해당 폰을 사용했었던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즉 어떻게 되었든
판매자, 즉 이전 사용자는 판매했던 폰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다면 언제든지 어디서나 분실신고가 가능합니다.
이건 직접 오늘 kt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몇십분간 통화한것입니다.
때문에 중고폰 구매해서 kt로 사용하시려는분들은
꼭 판매자분에게 분실신고 하지 않겠다는 다짐(증거로 남길 수 있는 무언가)을 받으셔야
안심하고 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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