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질문을 여럿 올리게 되네요 ㅠㅠ

이쪽으로 제가 너무 몰라서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어제 동네 매장 두 곳 정도 돌아보면서 쓸만한 핸드폰 있나 봤는데

오늘 아침에 016 114 이 번호로 전화와서

- 멤버쉽 포인트 얼마얼마가 있으니 주변에 사용 가능한 곳 문자로 넣어 드리겠다.

- 멤버쉽 포인트는 기변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

- 보니까 잔여 약정 기간이 180일 미만이라 위약금 없이 기변 가능하니 114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 아니면 사시는 주변에 상담 가능한 매장 알려드리겠다.

이러고서 문자로 저희 동네 주변 휴대폰 영업점 3군데의 정보를 보내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혹시나 싶어 어제 동네 매장에서 알아본 가격과 얼마나 차이가 나나 비교해 볼 겸 114에 전화를 했는데

그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고 하고선 연결이 안되서 연락을 드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역시 016-114로 전화가 왔는데

어제 매장에서 물어본 것과 은근히 가격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는 위약금 없이 기변 가능한 상황이고

보통 별일 없으면 2년은 쓰기 때문에

앞으로 2년간의 유지비만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맞는 것 같다 싶더라구요(이게 맞죠?)

즉 매달 청구 금액이 얼마정도 나오냐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일단 g6(32기가)의 경우

- 매장: 42000원대 (lte베이직 33요금제 기준) 

- 114:  43000원대 (let베이직 33요금제 기준)  40800원 (현재 제가 쓰는 순모두다올레28 기준)

이렇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적인 면에서 114로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게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ㅠㅠ

예~전에 KT기변센터에서 두어번 기기변경 해 본 적은 있긴 한데 이 기변센터가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어서 그런지

뭔가 신뢰가 좀 안되는 느낌도 들고ㅠㅠ

그런데 더 중요한건 g6 plus(128기가)의 경우 월 청구 금액이 43200원(순모두다올레28 기준), 44600원(lte베이직33 요금제 기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용량 차이가 32기가와 128기가의 차이라

매장에서 알려준 g6 월 청구 금액과 큰 차이가 없어서 훨씬 이득이겠다 싶은데

확신이 서지 않는 느낌이네요

뭔가 두서 없는 글을 썼는데 그래서 제가 딱 궁금한 점은

1. 016 114 이 번호 본사에서 하는 거 맞나요?

2. g6이 g6+의 금액이 월 3000원 정도의 차이라 이왕이면 g6+로 가는게 나을까요?

3.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인가요?

4.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위약금 없이 기변 가능한 경우 2년간 기변 없이 쓰는 제 패턴상 그냥 2년 동안의 유지비(월 청구금액)만 비교해서 선택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까요?

휴대폰 잘 아시는 분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