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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국인 친구가 이번에 갤럭시노트9 엑소패키지 한정판이 출시됐다고 도움을 요청해서 제 이름으로 신규개통하고 바로 유심을 바꿔끼울 예정이였어요. 폰 구매 방법은 110만원 현장 완납이구요. skt 전용폰이예요. 픽업은 삼성플라자, 판매처는 인터파크비즈마켓.
화요일까지만 해도 픽업하는 삼성플라자에 전화했을 때, 유심하고 요금제만 6개월 유지하면 바로 다른 유심으로 바꿔끼워도 괜찮다고 해서(여러번 상담원 바꿔가면서 확인받았어요...) 알겠다고했는데 오늘 픽업하러 가니까 그거 정상개통이 아니라서 안된다고, 원래는 6개월사용인데 그게 안되면 최소한 11월1일까지는 유지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그러면 그 불이익이라는게 대체 뭐냐고 했는데 자기들도 그런 자세한거까지는 모른대요ㅋㅋㅋ그냥 판매처가 안된다고만 했다고..
그래서 skt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6개월 유심+요금제 유지만 하면 된다고 했구 그걸 다시 전달하니까 그건 삼성플라자 직원이 걔들이 잘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거라고 원래 판매조건은 이거다라고 하더라구요. 판매처인 인터파크비즈마켓에 전화했을때는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는 하더라구요. 아마 한정판이라서 프리미엄 붙고 이런거 때문일 수도 있기는 한데...
어쨌든 그래서 아니 그러면 내가 여기서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하고 나가자마자 밖에서 바꿔끼울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럴때 어떻게 되는거냐 하니까 자기들도 모르고 어쨌든 판매 조건은 최소 11월1일까지 새 유심을 새 폰에 끼운채로 10분정도 10회정도 전화하기다 이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조금을 받는것도 아니고 출고가 110만원 현금박치기 하는건데 저쪽에서 저한테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요...?
제가 유심 6개월 유지하고 매월 요금제 요금을 낼건데 폰이 먹통이 될까요?
6개월 조건인데 11월1일까지 썼을 때 유심을 바꿔끼우는거 봐준다는것도 좀 이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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