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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어제 KT에서 KT로 기기변경으로 갤럭시 a7을 사셨는데 기기값은 통째로 내고 대신에 선택할인 약정 25%를 선택하셨더라고요.
복지할인, 결합할인 다 합해서 LTE데이터 38.3 요금제(38,390원)가 31000원 정도로 할인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번달까지는 13900원이었습니다. 똑같은 요금제였는데 17000원 정도가 증가한거죠. 2년 동안)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는 무슨 할인을 더한다고 해도 번호이동보다 싸게 살수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번호이동이 최고였는데 요즘은 안 그런가요? 그냥 기기변경으로 선택약정 25%거는 것도 싼가요?
제가 어머니에게 폰을 판 대리점에 전화해서 왜 번호이동으로 지원금을 받게 안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선택약정이 더 싸다고 그러는데. 거기 대리점이 KT였거든요. 그래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 안시킬려고 거짓말을 하는건지..
제가 알고 싶은 건 요즘에는 번호이동이 싼지. 아니면 기기변경이랑 가격 차이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개통되서 계약 취소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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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때문에 합법적인 선에서는 의미있는 할인이 불가능해요
합법적인 방식으로 구매할때는 별 차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