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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서 애매한 상황이 생겼네요..
SK인터넷을 온가족할인으로 좀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인데, 현재 이사한 집이 기가인터넷이 1기가가 아니고 500메가 밖에 안들어온다고하네요.. ㅎ
해당건물이 500메가인지 1기가인지는 회선공사 끝나야지 알 수 있다고 했었는데, 어제 회선공사 마치고나서 기사가 500메가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거의 열흘이나 인터넷없이 살았는데 골때립니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인터넷회사 KT, LG는 1기가로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고요..
게다가 지금 1기가인터넷은 프로모션중이라서 오히려 500메가급 인터넷보다 3년 약정 시 총 납부요금이 더 저렴한 상황이고.. 100메가급으로 요금을 낮추자니 500메가 1기가랑 고작 1~2천원 차이나고, KT, LG로 가자고 하니 SK온가족할인을 버리고 갈 수 없는 상황이고.. 그냥 500메가급을 선택하자니 1기가급보다 더 비싼요금을 내면서 사용하는 게 왠지 억울하고.. 진심 답답해죽겠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묘안이 떠오르질 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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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음 sk 100메가로 사용하면서 1기가 망 들어오면 바꿀거 같네요
이유는 온가족할인으로 한다면 거의 공짜로 사용할 수 있을것이고 헤비다운로더가 아닌이상 크게 의미가 없다 봅니다..
아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이게 또 요금이 큰 차이가 없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