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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명의도용으로 기기추가가되서 철회한 상태입니다.
얘길 듣다보니 이게 말이 되는가..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우선 폰 그냥 대리점에서 3년 약정으로 바꾸는 그런 분인데. 어제 연락이 와서는 얘기를 해보니
몇달전 개통한 대리점에서 요금제 혜택관련해서 할인 더 받게 해준다 하여 알았다고 한 다음날 5G요금제로 변경되었다 하더군요( 현 기종이 노트9 5G폰이아님) 이상해서 대리점 다시전화하니 혜택주기위한것이고 다음주에 정상처리되는 것이니 걱정 마라고 했다고 하네요. 요금 조회를 해보니 갤럭시 5G 기기가 추가가 된 상태라 하길래 이렇게 해택주는것이 있냐 저한테 묻길래 대리점에서 명의도용으로 추가개통 한 걸 수도 있으니 통신사랑 통신민원센터 문의 넣어 보길 권장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다시 연락왔는데요.
명의도용은 맞는데 추가개통한게아니라 통신민원센터쪽이나 통신사측에서는 기기만 추가된거라 처벌 할 수 없다고 한다네요...? 대리점에서는 통신코드 입력 실수라고 발뻄하다 그냥 형식적인 사과하고 끊었다 하구요. 요금제랑 기기 관련해서는 통신사쪽이랑 얘기해서 철회처리하고 끝냈다고 합니다.
말이 약간 두서가 없는데요. 정리하자면
1. 대리점에서 할인혜택얘기하여서 알았다고함.
2. 뜬금 없이 5G요금제로 바뀌어있어 대리점에 전화하니 정상적인 것이라함 (한번 더 문의 후 정상이라 했으니 실수일 수 없다고 생각드네요)
3. 다시 확인해보니 갤럭시10G 기기가 추가되어있음
4. 통신사 및 통신민원조정센터에서는 새로개통이 된것이아니라 기기추가된 것에 대한 것은 통신사에서 경고수준 조치밖에 못한다고 하였음.
5. 실수라기엔 대리점에 다시 통화했을때도 정상인 것 처럼 얘기를 했다가 통신사랑 다얘기를 끝내고 난후엔 실수였다고 함.
6. 경찰에는 통신민원조정센터로 문의하라고함.
이런 상태인데요. 경고 듣고 보니 기기추가만 하는것 처벌이 불가능한게 맞다면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무섭네요/
기기추가만한 것은 처벌이 불가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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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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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추가고 지랄이고 간에, 명의 당사자의 어떠한 신청서 자필서명,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개통된 것인데,
무슨 명의도용이 아니란 말입니까~
그게 명백한 명의도용입니다.
통신사, 매장에 개X까는 소리 말라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