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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 폰의 약정이 08월에 끝났는데 좋은 찬스를 여러번 놓치고 기다리다 지쳐 오늘 인터파크에서 LG 유플러스 번이로 갤S10 128G 를 69요금제 6개월, 59,900 원에 구매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판매점이라면서 128G가 품절됐는데 5만원만 추가하면 512G로 구매가능하다는 거예요. 고민하다 또 다시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그냥 오케이하고 추가로 5만원 입금하고 공식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잠시 후 해피콜이 왔는데 정상적으로 가입 신청되었고 69요금제 6개월 유지, 개통 전 개봉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어요. 그런데 공식신청서상에는 할부원금이 53만원으로 나오길래 가격이 왜 그런지 물어보니 폰파라치 때문에 신고가 들어갈 수 있어 일단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30일 이후에 자기들이 현금완납 처리 완료해주겠다고 하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알겠다고 하고 방문수령으로 제품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마음이 왠지 찝찝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다들 구매후기를 보면 당일에 현금완납 처리하고 오시는데 저만 한달 기다리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저는 성지에 직접 방문하신분들과 다르게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고 방문수령했다는 점이 다르지만요.
한달 이후 완납 처리시 청구되는 한달치 단말기 값은 그 다음달에 마이너스 청구 될거래요.
구매한 곳은 인터파크인데 판매자는 타다폰이라는 곳이더라구요. 이거 믿고 기다려도 될까요? 혹시 여기서 저처럼 같은 곳에서 타신분들 안계신가요?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바로 현금 완납 처리해달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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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후 완납처리 안해주면 답안나오는거 아닌가요?
ㄹㄹㅌ님 말 듣고 불안해서 다시 판매자분께 전화해서 처리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