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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티비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19년 1월쯤 지역티비 리미콘을 분실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12000원정도에 가격을 지불하고 재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분실한것이지만 이 비용이 조금 아깝긴했습니다. 그러던중 홈페이지에 이벤트 모 특별할인 그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걸 보고 지금 사용중인 상품과 비교해서 저렴하다 싶으면 변경하려고 전화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지관련상담까지 받게되어 변경없이 할인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게 설치해준다고(제기억으로는요..ㅜㅜ) 하여서 무료니까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하고나서 인터넷끊김도 심하고 느리고해서 거의 사용안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번에 이사를 가게되어 이전문의하면서 알게된것이 그동안 인터넷 비용이 14400원씩 청구가 되어 지금까지 15만원 정도가 납부되었고, 이거를 해지해달라고 하니 3년약정이 되어있어서 위약금 15만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총 30만원정도가 허무하게 날라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역티비를 2013년부터 이용하였고, 인터넷은 skt통신사로 TB끼리 온가족무료해서 2013년 부터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3명묶음으로 시작해 무료였다가 작년 8~9월쯤부터 현재 2명묶음으로 만원정도 나옵니다.
1년전 상담이라 기억이 아무리 나질 않아도 14400원에 3년약정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skt통신사보다 더 비싸게주고 지역방송인터넷을 쓸 이유도 없었습니다.
통화녹음도 없고 고지서확인을 못한 잘못도있습니다. 기사님이 방문하실때 주셨다는 종이도(상담원말에의하면) 안받았는지 보관안해놓은건지...없습니다
생각하면 30만원 액땜한다치고 떨쳐버리고 싶으면서도 또 너무 찜찜해서 생각이 계속납니다..
이런상황에서 제가 취할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ㅜㅜ
자려다 잠이안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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