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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4년 이용하면서 그 흔한 가족할인 한번 안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저희집안에 저 빼고 전부 kT라서 지들끼리 할인받아 놀거든요.
그래도 SKT에 애정이 있어 그냥 번호 유지를 했는데 얼마전 이사와서 인터넷 신규설치를 해야되서 SK인터넷에 문의해서 묶음할인 얼마나 되냐 물어봤더니 얼마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조금 빡쳐서 번이를 하고 인터넷 싼걸 쓸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24년된게 아까워서라도 지키고 싶은데 인터넷과 어떻게 결합하는게 젤 이득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다 보니까 리브M이 1년동안 11G+3Mbps 무제한으로 22000원 하던데 이것도 막 끌리네요. 솔직히 이거때매 급 뽐뿌가 와서 질문... 똑같은 요금제를 SK에서 쓰고 있는데 월 65800원 이거든요 ㅜㅜ...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현명한 판단 부탁드려요.
PS. 저희 부모님 사시는 시골집은 LG가 안잡혀서 KT망 빌려쓰고 있습니다. 제가 LG를 안쓰는 가장 큰 이유죠. 가끔 갔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이걸 다 감수하고서라도 리브M에 갈만한 메리트가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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