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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당하고 화가 뻗쳐서 한숨 못 자고 구입한 곳 앞에 와있습니다 ㅠㅠ
일요일이라 고객센터, 서비스센터 전부 안 해서 통품도, 교품증도 시도조차 못하는 중입니다..
대신 오늘 가서 그들을 압박해보려고 하는데,
개통철회를 당연히 안해준다고 하겠지만..
만약 정말 그렇게 되면 기기값 할부 된 거를 완납으로 전부 내서 할부수수료랑 이자 없이 출고가만큼만 내고, 선택약정 위약금도 24개월 약정이지만 혜택받은 게 아직 1도 없으니 0원인 거 맞나요?
그 뒤에 알뜰폰으로 넘어가서 자급제처럼 쓸까하는데 이런 경우 저들이 리베이트를 못 받는다고 합의를 요구하거나 개통철회해달라고 압박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비슷한 케이스를 경험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멍청한 절 조금이나마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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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친구 폰 산다고 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안일하게 해서 호갱 당했네요
지금 분해서 잠도 안 오고 성질만 버리게 생겼습니다.
ㄹㄱㅂㅇ로 아이폰 11 pro를 구매했습니다.
무부 69 3개월 81 이라는 말에
친구에게 싸인하라며 개통을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데이터 옮기는 동안 중고폰 팔아드릴까요? 라며 말하길래 그럴까 싶어서 팔아넘기고는 개통 시켜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근데 나중에 다시 계약서를 보니 36개월 할부로 찍혀있었고, 다시 보니 원금도 금액이 안 맞았습니다..
지금 너무 화가 나는데 주말이라 고객센터도 안 하는 것같고 통화품질 관련 요청이나 교품서도 당장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7일 이내 개통철회 가능할까요?
+) 통화품질로 비벼보려면 114에 전화하는 방법 뿐인가요? 미리 새벽에 접수가 가능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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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자급제를 쓸까 싶습니다만 지금으로써는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