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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노트10+를 쓰십니다.
카톡 전화 문자 카메라 이 4개만 쓰시던 분이 플래그십으로 바꾸시길래 '오 어쩐 일이시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몇개월 지났습니다.
어머니가 며칠전 저에게 조용히 오시더니 아버지 가입조건이 뭔가 이상하다고 하시길래 봤더니
통신사 kt에 기기는 2년후 반납조건에 요금제는 7만원대 (6개월 유지 이런거 아닙니다)약정 2년에 기기값 3만원씩 나가는데 이번에 알아봤더니 2년후에도 기기원금만 100가까이 남아있더군요.한달에 기기할부값은 천원단위로 나가나 봅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얼마 나가지도 않은 기기값에대한 이자네요.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이거 잘못된거 같다고 하셨다가 그냥 냅두라고 뭐라 한소리 들으시고 속만 끓고계신 상태더군요...
제대로 열받아서 저 역시 대학생이라 없는 주머니지만 있는거 털어서 그냥 기기값은 일시상환 해버리려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1.기기값 일시상환시에도 위약금이 있나요?
있으면 그것까지 감안해서 통장 털 예정입니다.
2.기기값 일시상환후에 그냥 자급제폰 사서 지금 현재 아버지가 사용하고 계시는 유심만 낄 예정인데 이렇게 해도 정상적으로 개통이 되나요? 요금제하고 통신사는 그대로 둬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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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기기값부터 확실히 해결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