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파손보험이 지난주까지가 끝이었는데, 이번주에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전,후면부에 모두 금이 갔네요...

액정+뒷면까지 수리하면 20만원이 더 되는 금액이 나올 것 같아 아예 새로운 핸드폰을 찾고있는 중인데, 

단말기자급제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 작성하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조건

핸드폰은 갤럭시 S9이고, 통신사는 SK입니다. 온가족할인으로 묶여있진 않으나, 제 회선을 대표회선으로 인터넷+BTV 약정할인을 받고 있어 통신사 이동은 힘들 것 같습니다.

핸드폰의 기종은 크게 상관하지 않으나, 그동안 플래그쉽 모델로만 (S3-S5-S9) 바꿔왔기 때문에 S10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는 주로 서핑이나 유투브 감상으로, 게임이나 기타 기능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 및 교통 관련 앱을 실시간으로 사용해야해서(직업상 출장이 많습니다) 데이터는 최소 100 GB 이상을 선호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TE도 속도에는 문제를 못 느껴 5G로 요금제를 굳이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같은 데이터에 요금이 비싸더라구요)

2. 예산

현재 예상하는 금액은 10~2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공시지원금으로는 S10도 비싼것 같고, 거기다 S20부턴 5G로만 요금제가 나와서

단말기자급제로 현재 유심을 유지하는 것이 요금제를 유지하는것이 좋겠다 판단됩니다.

(찾아보니 단말기자급제+SK 민팃 이벤트로 중고가보상이 금액이 커서 제 계산으로는 그게 가장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궁금한게, S20같은 경우에도 단말기자급제로 구매하여 Usim을 이식하여 쓰면 기존의 LTE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 가능한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또한, 만약 단말기자븍제로 Usim을 이식하여 사용할 때 인터넷, Btv등의 결합에도 문제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요금안내등에는

단말기자급제와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어 문제가 없는데, 혹시라도 결합이나 할인이 취소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핸드폰 액정이 2년정도 쓰다보면 한 번 이상은 깨져 수리를 하는 편이라, 꼭 핸드폰 분실파손보험을 드는 편인데

분실파손보험은 새로 핸드폰을 구매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상품설명에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단말기자급제로 구매하여도

핸드폰 분실파손보험은 가입이 상관 없는 것인지도 문의드립니다.

긴 글과 더불어 질문이 많은 점 죄송하며, 빠른 시간 내에 핸드폰을 바꿔야 해서 많이 찾아보지 못하고 질문 올려 죄송합니다.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