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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연세가 있으셔서 핸드폰 이런쪽은 잘 모르세요
핸드폰이 안된다고 동네 KT직영 대리점에 갔는데 직원의 강요로 계약서를 서명했고
늦은 저녁이라서 다음날 핸드폰을 수령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서류를 보니 말도 안되는 가격이고 핸드폰은 일시적 오류로 인해서 안되던거였네요 ㅠ.ㅠ
그래서 다음날 대리점에 찾아서 서류접수 취소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대리점 직원은 서류접수가 아직 안되어 있어서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게 말을 끝냈는데 갑자기 사장님 전화가 와서 직원이 잘 못 알고 있어서 그런거다 기기를 개봉된 상태라서 개통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말다툼 몇번하다가 개통하고 바로 통화품질 불량으로 개통철회 할거라고 말을 하니
사장이 갑자기 본인이 개통철회 해줄테니 3일정도만 기다려 하더라고요
찜찜하지만 알았다고 하고
3일뒤에 연락을 하니 개통철회 접수했다고 하지만 다음날 KT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아직 개통철회 안되었다고 하네요
4일뒤에도 개통철회 접수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5일뒤에서 개통 진행 중이니 오늘 바로 전화 주겠다고 하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계속 시간만 끌다가 연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만 소비하면 14일 시간이 지나면 개통철회가 불가능 할꺼 같아서 화요일에 통화품질 불량으로 개통철회를 진행 할려고 합니다
다행히 장인어른 거주하는 곳이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서 통화품질 불량을 무난히 받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만, 통화품질 불량임에도 불구하고 대리점에서 개통철회 거부를 하는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알아보니 방통위, 소비자보호센터쪽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을 넣으면 된다고 하던데요
위 방법말고 다른 추가 방법을 알고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민원을 넣고 추가로 다른 대응도 해볼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왜 사람들이 폰팔이라고 비난하는지 다시 한번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인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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