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과정을 쓰다보니 잡설이 길었네요..;; 핵심 질문 내용은 제목에 있는 그대로 입니다^^;;;**
몇 주 전 일인데, 어느날 아침, 자기 전까지도 아무런 문제없던 옴니아가 갑작스레 스피커에서 아무소리가 안나더군요;;;
저녁에 센터를 방문해서 as를 문의했는데,
1. 하드리셋 --- 실패
2. 메인보드 교체 -- 실패
3. 결국... 스피커 교환.. 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런데, 케이스를 열 때 나사를 다 풀었는데도 케이스 앞 뒤면이 분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기사님께서 플라스틱 칼(?) 같은 것으로 엄청 힘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전 울뻔 했어요..ㅠㅠㅠㅠ
어째 어째 수리는 다 되었고, 스피커 선이 액정밑을 지나가는거 때문에 오래걸렸다고.. as에 걸린 시간이 총 2시간 정도..;;;;
제품을 받고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플라스틱 칼을 넣어 힘을 주었던 부분에는 약간의 자국이 남아있었고, 크롬 도금 부분에는 바닥에 이래저래 문질러져서 그런지
자잘하게 실기스들이 생겨있는겁니다..
구매하고 수령하자마자 인크레더블 필름 붙여놔서 완전 깨끗했는데, 수리를 위해 부득이하게 뜯어내고 수리를 받은거였거든요..
필름 값도 아깝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케이스 상한게 너무 기분 안좋아서 기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은 그래도 깨끗하니 나중에 쓰다가 가지고 오면 자국난 케이스 부분과 크롬 있는 부분 무상으로 교체해주시겠다 했습니다.
그런대로 기분은 풀렸지만, 그래도 무언가 찝찝함이 계속 남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는 그냥 필름이고 뭐고 다 떼고 쌩 옴니아로 사용중인데요..
그렇게 기사님께서 무상으로 수리를 해 주시게 되면 들어가는 비용은 기사님 자비로 부담하는 것인가요?
대략 비용이 4~5만원 이상은 나올거 같은데.. 나중에 가서 말하기도 좀 미안할거 같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기사님 자비로 부담하는 거라면 말하기 더 불편할 듯 해서요..ㅠㅠ
화이트 옴니아인데, 나중에 교체하러 갔을때 돈 좀 더 주고 블랙 옴니아로 교체해볼까도 생각중이네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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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처리 하지 않습니다. 수리사유를 적당히 적어서 자제 요청하고 수리해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