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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20 울트라 2년 넘게 쓰고 있었는데 폰이 완전 박살 나서 보험 처리 하려고 하니 견적이 122만원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가입한 보험은 T ALL 케어 200이고 출고가 150만 정도에 가입해서 자기 부담금 10만원만 내고 수리 받으면 될 줄 알았는데 가입 할 때 출고 가격이 150이지 보상은 현재 출고 가격을 기준으로 보상하기 때문에 현재 출고 가격은 110만원 정도라서 수리비는 110만원까지만 인정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리비가 122만원이 나오면 자기 부담금 10만원에 출고 가격 차액 12만원 공제 해서 총 22만원을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수리비 과다 청구로 완파 판정이 가능한데 이 경우엔 분실로 처리를 해서 40만원 부담을 하고 같은 기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보상 받는 게 좋을까요?
현재 중고 가격 40만도 안 하는 폰을 122만원이나 들여서 수리를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아까운데 출시한지 2년 넘은 폰을 40만원이나 주고 받는 것도 애매하네요.
수리비 22만원을 주고 거의 새로 조립한 폰을 받는 게 좋을까요? 아님40만원을 주고 미개봉 폰을 받는 게 좋을까요?
처음엔 무조건 수리였는데 수리비가 두 배 이상 올라가다 보니 어떻게 하는 게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2년 넘은 폰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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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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