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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깊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제가 노트10을 쓰다가 액정이 깨져서 이전에 사용하던 S9에 유심을 옮겨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LG U+ 알뜰요금제 33,000원 짜리 사용중입니다.
폰을 바꾸긴 해야할 것 같아서 다음 선택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1. S22+ / S22 Ultra로 바꾼다.
S22는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주워들어서 22+나 Ultra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바꾼다면,
1-1. 자급제 폰으로 바꾼다
1-2. 대리점(성지)에서 산다
로 또 고민이 나뉩니다.
알아보니 자급제는 S22+ 기준 94만원 선이고, 요금제는 지금꺼 그대로 쓴다고 할때, 2년간 176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대리점은 S22+기준 기계값 15만원 이고, 요금제 91,000원 6개월 쓰고, 18개월 55 쓰면 2년간 167만원 입니다.
단순 계산하면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되겠지만 전에 방문했을때 핸드폰 검사하는 등의 꺼림칙한 부분과, 또 개통이 지연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걱정이 되고요.
반대로 자급제를 쓰자니 5G를 사용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대충 게시판 보아하니 무조건 자급제가 좋다고 하는것 같은데(저도 멤버쉽 사용을 잘 안하기도 하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리점이 더 싼 것 같아서 뭐가 좋은지 애매하네요. 자급제 금액을 잘못알아본걸까요?
2. S9을 그대로 쓴다 or Note10을 액정 수리하여 쓴다.
현재 S22시리즈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고, 제가 며칠동안 S9을 들고 다녀보니 조금 버벅이긴 하지만 썩 나쁘진 않더라고요.
S23이 나올 때까지 버틴다는 방향인데, S23나와도 비쌀테고, 가격이 좀 빠질 때까지 S9쓰자니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Note 10 액정 수리해서 쓰면서 버티자니 그 금액이나 새 폰 사는 금액이나 비슷할 것 같고..
만약 Note10 액정 갈아끼운다면 수리금액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다 비슷비슷 한 것 같아서 고민이 깊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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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기다렸다가 사전예약으로 23빨리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