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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쯤 일산 성지라는곳에서 s22를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핸드폰은 잘 받아서 나왔고 그날 저녁 개통도 잘 되었습니다.
개통 조건으로 카드개설도 같이 해야하고 그쪽으로 보조금을 넣어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카드개설도 같이 신청하고 신분증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신분증은 찾으러와도 된다고 했는데 택배로 며칠뒤에 보내줄수 있다고 해서 착불로 받기로했습니다.
개통이 되고 직원과 통화를 하고 이틀 뒤인가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꺼져있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전화를 몇번 했는데 그냥 잠수탄것 같습니다. 네이버 까페에 있는 광고 글들도 다 내린걸 보니 가게도 버리고 잠수탄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현재 49만원의 할부원금이 24개월로 걸려있는 상황이더라구요.
결국 신분증도 악용될 여지가 있는 채로 핸드폰만 비싸게 산 셈이 됐네요.
카드개설 계약서도 썼는데 일단 최근 카드 발급신청 내역이 있는지 조회해 봤는데 그건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사기당한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것 첫째는 이렇게 사기당한걸 신고할수 있는 방법이나 개통한 사람과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두번째로 제가 6개월동안 요금제를 유지하기로 한것과 부가서비스 한두달 하기로 한것을 지켜야 하는지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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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