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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2S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사용하다, 커넥터 타버려서 커넥터가 빠지질 않습니다.
아침에 커넥터 연결하고 옆에 두었는데, 갑자기 연기가 올라와서 깜짝 놀라서 바로 뺐는데도 커넥터가 바로 녹아버렸네요.
커넥터 녹으면서 하단부위도 조금 녹아서 눌러붙었습니다. 롱로즈 동원해서 잡아당겨도 안 빠지네요.
A52S는 무선충전 기능이 없기에, 충전잭 수리 말고는 충전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 밧데리 다 소모되면 사용불가 ㅠ.ㅠ
서비스센터 방문했더니, 충전잭하고 충전잭 부위 테두리도 조금 녹아서...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A52S는 액정이 테두리까지 한부품이라고 하네요. 결국 액정을 통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헉!
다행인건 배터리는 또 액정과 분리형태라 액정 교체 시 배터리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는거...
예상수리 견적은 191,000원인데, 배터리는 교체 안해도 되서 최종 150,000원입니다.
이게 전적으로 마그네틱 케이블 탓이라서... 충전케이블 구매업체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드리고,
보상 요청드렸는데, 다행히도(?) 업체에서 15만원 보상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휴우~ 다행~
제가 지금 이 돈으로 수리를 할까? 아니면 비슷한 기종인 A34로 새로 구입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네이버 검색하니 A34 자급제 제일 저렴한 가격이 433,760원이네요. 수리비 15만원 보상받은거 보태면
실 구매가는 283,760원이겠네요.
수리를 할까요? 아니면 새로 A34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결정장애 도움 좀 주십시오.
아래는 커넥터 녹아내린 사진입니다. (보호필름도 안뜯을 정도로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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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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