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 쯤 KT지사에 가서 직접 뭉치면 올레에 가입했습니다.
제 명의의 KT인터넷과 아내 명의의 넥서스S를 결합했는데요,
제가 기존에 인터넷 약정 기간이 1년 남아있어서,
당연히 뭉치면 올레도 1년 약정으로 가입하겠다고 하고 약정기간 '1년'에 체크했습니다.
근데 지사 직원이 접수 받고 한참 있다가,
직원 : "아 고객님 1년약정으로는 가입이 안되시구요, 3년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하길래
저 : '아뇨, 전 인터넷 약정 1년밖에 안남아있으니 1년약정으로 가입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무조건 3년으로만 해야 한다면서, 따로 위약금이나 해지시에 내는 돈은 없으니 그냥 가입하면 된다고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1년 체크된 곳에 다시 엑스표시 하고 3년에 체크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약정기간 내에 인터넷을 해지하게 되면 그간 할인받았던 금액을 다시 뱉어내야 한다네요??
여쭤볼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약정기간내에 인터넷을 해지하면 할인받았던 금액들을 반환해야 하는가?
2. 만약 반환해야 한다면, 직원이 제대로 설명도 안해줬는데 약정을 취소할 수 있는가?
3. 만약 취소가 안된다면, 한달간 할인받은 금액을 내고(8천원) 다시 약정을 1년으로 재가입하는것은 가능한가?
총 세가지 질문입니다.
아...반환금 내는게 사실이면....아......직원...-_- 직접 찾아가서 가입한거라 녹취도 안되어 있을텐데, 이 나쁜 직원을 어떻게 혼내줘야 할까요ㅠㅠ
에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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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올레로 이용된 인터넷이나 집전화 해지시에는 위약금 무는걸로알고있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