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 문제인데요 누나가 약간 정신쪽 장애가 있거든요
누나가 핸드폰을 거의 끼고 살아서 통제 없을땐 30~40 만원씩 나올정도라 자주 부모님이 뺏어 놨었는데요
작년에 직접 나가서 폴더폰을 약정걸고 비싸게 사왔더라구요 계약을 했으니 어쩌랴 싶어서 그냥 쓰다가 또 요금 폭탄 날아와서
폰을 뺏어놨더니 몇달전에 겔럭시S를 할원 한 70 정도에 사왔더군요... 그전 핸드폰은 일시정지를 시켰구요
지금 정리하려고 보니 위약금 40 만원이 넘더라구요.. 작년말이였는데 폴더폰을 대체 얼마짜리 약정을 걸었는지..
지금 폰도 정리 할까 말까 봤더니 없애려면 둘이 합쳐 100이 넘게 생겼네요..
답답하기도 하고 후려쳐도 정도가있지 사람 만만해 보이니까 이런식으로 영업을 한다는게 참 더럽네요..
참고로 전 학교때문에 거의 나가있다가 얼마전부터 집에 있으면서 둘러보니 이렇네요
어머니 아버지도 이상한 쓰레기 터치폰이랑 빔프로젝터폰? 머 그런걸 약정끼고 봄쯤에 사셨다고 하고..
제가 아무리 싼거 찾아다니고 손해 안보고 살려고 해도 집에서 줄줄 세내요..
답답한 김에 올렸는데 누나가 장애인으로 등록된건 아닌데 이거 핸드폰 판매한 사람한테라도 좀 따질수라도 없나요?
그런 판매자들이 잘못이 없다는건 말이 안돼잖아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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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