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현재 KTF 로 아이폰3GS 사용중인데 2년 약정이 이번달로 다 되었습니다.
2년전 SKT 온가족 50% 혜택을 버리고 KTF로 넘어온걸 엄청 후회해서 SKT로 가고싶다고 벼르고 있는데요.
새로운 2년약정으로 4S 를 사는건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냥 SKT로 넘어와서 가족들과 온가족 50% 받으며 3gs를 계속 써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때.. 가장 현명한 선택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뽐뿌 오랜기간 하면서 휴뽐은 거의 안들어가봐서 아직 휴뽐에 올라온 업체 제목 해석도 잘 못하구요.
LTE는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고 막연하게 들었고.. 갤스2나 아이폰4S 는 할부원가가 죄다 40만원 이상되는데다가
어차피 스할과 온가족 50% 는 중복이 안되니 온가족을 택하게 되다보니 비싼 폰 할부로 사는게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어서요.
아래 선택중 어떤게 나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모토글램 중고기계 하나 산 뒤, 가입비(아까움ㅠㅠ) 내고 SKT 신규회선 하나해서 글램 혹은 3gs 사용(50% 온가족)
2. SKT번이로 할부원금 거의 없는 모델로 약정시작하여 스할 버리고 온가족 50%로 실사.(혹은 너무 폰이 꾸지다면 15일뒤 유심기변으로
아이폰3gs로 사용. 회선은 계속 쓸거니 위약금은 문제가 안됨.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폰 3gs 가 구형이긴 하지만 어지간한 완전무료폰 = 안드로이드 저세대 무료폰보단 훨 낫겠다란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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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기는 팔아서 매꾸라는 의미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