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Q를 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필요하진 않지만 갖고 싶기에 욕심 부려 샀습니다.
산 초기부터 프로그램 충돌이랑, 어플 실행시 전원꺼짐, 부분 렉으로 인해 화면멈춤
그래요 뭐.. 꺼다가 치면 되니깐 스마폰 초창기잖아? 충동 날수도 있겠지..
처음 웹서핑하는 것도 신기했지만 딱히 웹브라우징 안되도 더 이상 신기하지 않으니깐 흥미을 잃고...일단 문자가 되는 것에 만족하며
그냥 뒀는데
그런데 블루스크린에 부팅과 검은 스크린 (일반 컴퓨터 전원 켜는 것처럼)을 보거나
통화와 웹브라우징하면 핸드폰이 꺼지고는 수차례 배터리 끼고 빼고를 반복해야 부팅화면에서 벗어나 핸드폰이 커지고..
암튼... 벌써 싸이언스마트폰만 3개인데.. 일반적으로 떨군것 말고 던진 적도 물에 빠뜨린 적도 없는데
자기가 알아서 운명했네요. 그리고 디카폰 사고 7개월만에 알아서 카메라 렌즈고장 석달후에 참다참다 수리를 하려했으나 1년만에 부품단종으로
무거운 일반폰되고..
암튼...
이제 다시는 LG는 안사려고...요
무리해서, 출혈과 무리수을 감수하고 갤럭시노트를 사요?
아니면 수리하고 대충 쓰다가 아이폰5 나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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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엘지폰은 못 쓰겠더라고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마시고 낫을까란 단어는 없어요ㅠㅠ 괜찮을까 좋을까 가 적절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