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는 아니고 다른곳에서 sk와이브로 브릿지 개통을 했습니다.
2월 25일에 개통하고 27일인가 받았는데 유심인식이 안되서 개통처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담당자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더라구요.
저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 게시판에 글 남겨놓고 주중을 그렇게 보내고
짬짬히 전화를 해봐도 연락은 전혀 안되고요.
그러나 게시판에 2번정도 글 남겼는데 답글도 없고 연락도 없고 해서 오늘까지 왔네요.
오늘 날잡고 계속 전화를 해서 통화가 됐는데
개통처에서 하는 말 요약하면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14일이 다되가기 때문에 유심만 빨리 반품해라.
꼭 자기들 택배 한진택배로만 반품해야 한다.
반품하면 송장번호 알려줘야지만 유심 새로 보내 줄 수 있다.
혹시나 기계불량일 수도 있다. 그러면 시간 더 걸린다.
이정도네요.
죄없는 직원잡고 뭐라 하기도 뭐해서 빨리 처리해달라고만 하고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왜 토욜날 나가지도 못하고 택배를 기다려야 하고
14일 지나서 혹시나 불이익을 생기면 내가 피해를 봐야되나 생각도 들고요.
좀 억울해서 서론이 길어 졌는데.
요약해서
1. 유심불량으로 사용을 못하고 개통처에 연락이 안되서 14일이 지났는데 의무사용량 사용못해서 저한테 불이익을 생길 수 있는가
2. 일처리 하는 꼴을 보니 지급한다는 '별'들어 오는것도 찜찜하고 귀찮아 질거 같은데 개통철회 가능한가
요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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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통철회에 대해서는 유심반납하라고 할때 이야기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받아서 써보고 불만이라면.. 결국 114에 통화해봐야 처리 될꺼라고 봅니다.. 대리점 패널티야 가겠죠......
사실.. 말씀하신것 처럼 일처리가 답답한게... 연락안되는 건 차치 하고 유심불량인거 같아서 유심을 교체하는데.. 뭐하러 유심을 자기들이 먼저 받고 그뒤에 새유심을 보낸다는건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차라리 기계가 불량인거 같아서 기계를 반납 받는다면.. 기계를 먼저 반도 새기계를 보내주는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떼먹을 수도 있고...부속품 빼고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유심이 그럴리도 없고 일단 새유심 보내줄테니 불량유심 보내라 라고 하는게 맞을꺼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14일도 다되가고 통화량(접속수..데이터량..) 빨리 생기게 할려면.. 당연히 그렇게 처리하는게 대리점 입장에서도 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