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 x10 미니프로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반 년 정도 사용한 잉여입니다. 지금까지 근근히 사용하여왔지만 작은 화면, 느려서 열받게 만드는 속도 등의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어 위약금을 주고서라도 변경하려는 충동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어머니 폰을 갤럭시 넥서스로 바꿔드렸는데 큼직한 화면과 엄청난 인터넷 속도에 깜놀하여 지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으나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여 잠시 유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폰을 알아보던 중 헬지의 옵큐2가 눈에 띄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6개월 정도만 실사용하다가 갤넥으로 갈아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3g가출, 2.5g 등등의 말이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인터넷, 집전화, 인터넷전화, 쿡tv, 어머니폰, 동생폰 모두 kt만 이용하는지라 올뭉을 도저히 버릴 수는 없어 최종 정착지는 kt입니다. 갤넥 전 잠시 인크로 기변을 할까 했는데 18개월 미만은 보상기변을 할 수 없다하여 당장은 어렵겠고.. 결국 선택지가 헬지 옵큐2로 좁혀졌는데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분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겨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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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k 사용이 아니라 kt 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