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단 제목 그대로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동생이 KT 갤3 LTE를 출고가에 개통시켜서 왔습니다.
제 동생이 약 10개월 전쯤에 헬쥐 갤2 LTE HD를 거의 출고가에 구입 개통 했구요.
아마 제 기억에 아버지랑 약간 먼 후배가 하는 가게인데 굉장히 장사가 잘됩니다...
그전에 동생이 쓰던폰이 부서지는 바람에 새기계로 개통하면서 위약금 물어주고 그러다가 출고가로 해준 것 같은데요.
문제는 10개월 전쯤 새로한 갤2 LTE도 불량품이 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새기계로 바꿔준다고 했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10개월이 지나서 거길 갔습니다.
그랬더니 갤3 핑크를 적극추천 해서 그럴로 했답니다.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지금 전화해서 '이거 할부원금 얼마에요 하고 물어봐라'라고 했습니다.
잠시후 전화오더니 99만9천800원 크리..ㅋ...ㅋㅋ...
참고로 저희집에서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은 핸드폰에 대해 잘 모릅니다.
개통조건을 보니 KT 번호이동에 이전에 10개월가량 쓰던 갤2 LTE의 남은 잔여할부금에 10개월동안 냈던 할부금을 모두 내준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동생은 당시에 불량품을 받았고 새기계로 다시 바꿔주기로 약속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10개월치의 할부금과 남은 14개월치의 할부금 대납을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그전에 헬지 갤2 lte 를 출고가로 개통 했었기 때문에
그 조건 그대로 갤3 핑크를 출고가로 개통시켜서 호갱만든게 문제가 있는건지 없는건지..살짝 헷갈립니다.
이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거기 대리점 전화해서 '내 친구는 갤3 60만원에 샀다던데 난 왜 이가격이냐' 라고 따지라고 했더니
뭐 60만원이 자기부담금을 말하는 것이며 사실 더 금액은 클거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도 했답니다.
이걸 어떻게 얘기해서 할부원금을 낮춰야 할지..
뽐뿌 고수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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