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쯤 유심 단독개통으로 cj가입했습니다.
두회선 가입했는데, 가입당시에는 분명 마이크로유심으로 개통한다더니 전화와서 일반유심밖에 안된다고 해서 하나는 취소하고 하나만 개통했습니다.
당시 택배가 오래걸려 3일 후 수령했고, 받은 유심을 예전 옴니아 기계에 꽂아보니 인식을 못했습니다.
혹시나 몰라 다른 기계(아버지갤투)에 꽂아봤더니 거기서도 인식을 못하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동봉된 번호로 전화해보니 첨에는 자기들이 강제개통해주겠다고 좀 기다리면 될꺼하 해서 반나절 기다렸습니다.그리고 계속 안되니까 모델명 일련번호 불러봐라, 하길래불러주고 또 이 기계는 된다고 해서 유심이 불량이니 동봉된 종이에 다른 고객센터로 전화해보랍니다.
전화했더니 왜 여기로 전화했냐며, 딴 번호를 불러주더군요.
3번 고객센터에서는 쿨하게 유심불량이니 받은 유심은 버리고 새로 보내주는거 받아서 쓰라고 합니다.또 한 3일 기다렸습니다. 안오더군요. 다시 전화해보니 아예 발송신청한 기록이 없답니다.좀 열받았습나다.
처음 전화한 곳으로 전화해서 어찌된 거냐고 따졌습니다.이번에 받은 사람은 모델명 불러보라고 하더니 그 기계는 오래된 기계라서 안되는거라고 합니다.갤투에 안되는건 뭐냐니까 갤투에 쓸꺼 아니니까 그냥 개통 철회하랍니다.짱나서 알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이 지난 오늘 메일 스팸함을 뒤지는데 cj에서 보낸 청구서가 와 있더라구요.10월 미납금 포함 이번달 사용료가 2000여원 청구되어 있습니다.개통시에 받은 전화번호는 다 버렸기에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뭔가 이상하다고 개통처에 알아보겠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02 번호로 전화왔습니다.다짜고짜 가입부터 해지전까지 사용했으니 돈을 내야한답니다.제가 아무리 뽐뿌에서 귀한 1회선 사용자라지만..요건 잘못된 것을 알았습니다.
유심불량이라 쓰지도 못하고 개통 철회했는데 기본료를 청구하다니요...그래서 따졌습니다. 못썼는데 왜 기본료를 내냐고.. 그랬더니 왜 자기들한테 바로 말안하고 십일뒤에 전화했냡니다.제가 통화기록 때서 보여주겠다고.. 따졌더니 일단 내고 제 계좌에 입금해주겠답니다.
전 미납기록도 남는거 싫고, 그냥 납부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카드사 신용조회 해봤더니 신용도는 변화없는데 미납기록은 있더군요..)그랬더니 방법이 없다고 그냥 내랍니다. 돈 보내주겠다고.전 일단 알아보고 게시판에 글 올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좀 사연이 긴데요.
제 질문은 이겁니다.
1. 돈 몇천원은 내도그만, 안내도 그만인데. 연체기록 남는건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록삭제가 될까요?
2. 거의 한달에 걸쳐 30분 이상 통화하게하고 실제로 저한테는 아무것도 준게 없는 업체..(한@리모바일)
피해보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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