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기본요금제를 쓰고 (1만?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95000 을 쓰세요.
아버지 말로는 요금제가 비싸서 더 좋은 폰을 무료로 쓸 수 있다나?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어쨌든 아버지가 하드웨어쪽 기능을 많이 이용하시는 편은 아니라서
저랑 아버지랑 폰을 서로 바꿔서 쓰거든요.
약정을 하고 유심만 바꿔끼워서 제가 하드웨어 좋은 쪽 기기를 써요. (아버지가 약정한 폰)
이제 저나 아버지나 약정이 끝나가서 폰을 바꾸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갤탭 같은 것도 무료폰으로 쓸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95000 이라고 해서 갤탭을 덜컥 했다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삼성도 별로 호감가는 회사가 아니라서, 다른 [크고 성능이 강한] 폰은 없는지...
다른 데서 통신사의 마법이니 뭐니 하는 글들은 많이 봤지만
제게는 너무 어려워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금융 쪽은 예금이랑 적금이나 간신히 구분하는지라...
뽐뿌에서 괜찮은 게시글이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좋고...
아무튼 폰 바꾸는데 많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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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54요금제 요금제할인이 한달에 17,000원이라고 한다면 할부금이 한달에 17,000원일때 54요금제 쓰시면 공짜폰~이 되죠.
그러면 할부원금은 24개월 약정일때 17,000 X 24 = 408,000원이 되는겁니다.
근데 요금제할인은 통신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어디서 어떻게 사든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만약 할부원금이 240,000원이라면 요금제할인 17,000원이고 할부금은 한달 10,000원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폰이 되죠^^
결론은...할부원금이 싼 폰이 저렴한 폰입니다. 가끔 오프에서 저 요금제할인만큼 빼고 추가되는 만큼을 할부원금이라고 속이는데 조심하시고, 할부원금만 잘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걸 안 깎고 그 돈으로 할부원금을 지불해서 폰을 사는 게 되는 건가요?
그럼 95 요금제를 쓴다고 하면 오히려 싼 걸 고르는 편이 할인되는 금액을 낭비하는 꼴이 되는 건가요?
갤탭이나 큰거 위주로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