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는 하지만 전화기는 사지 않는 호갱입니다.
현재 갤2 사용중이고 할부 11만원 남았습니다.
온가족 50% 할인 받고 있습니다.
갤3은 끝물인거같기도 하고, 갤2랑 크게 차이 안나는거같기도 하고
(아 물론 갤3 실제 사용해본건 아닙니다. 그냥 내 기분이 그래요.)
노트2가 화면도 큼직하고 좋아보였습니다.
참고로 전 20대 후반 남자이고 보통 키에 손발머리는 큰편입니다.
노트2가 머리도 작아보이게 할거같고 손에도 착 감기고 그럽디다.
노트2 물어보니까 갤2 남은 할부금 지원해주고
노트2 할부금 108만원중에 10만원 지원해주고
3년 62요금제 약정 걸어서 한달에 3만원정도 내라고
그럼 전화요금이 매달 총 6만6천원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온가족 50%때문에 에이징(?) 못하는데
(가입년수 초기화되면서 할인 받는것. 본인 가입년수 4년이라 에이징시 온가족 50% 깨짐)
영업정지 끝나면 에이징 안하고는 이 조건에 못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내가 호갱인거같아서 그냥 나오긴 했는데
갤2가 명기이고 이번에 젤리빈도 올라가서 참 좋다고 위안하지만
노트2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휴뽐에서 폰 사는거 배워야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은 안오지만...
각설하고, 질문입니다.
1. 영업정지 끝나면 무조건 에이징 해야지만 저 가격에 살 수 있는건가요?
2. 안사는게 무조건 옳은거죠? 뽐 오는것좀 끊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다들 즐뽐하시구요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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