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친한 동생이 올해 3월에 한 오프대리점에서 애나멜 폰을 르그로 개통했답니다.
부모님이 쓰실것 두개를요..
근데 이친구가 여러차례 확인하고 물어보았을때 무조건 공짜라고만 얘기했고
추가적인 부담이 있냐고 제차 물어봤을때도 전혀 없다는 확인을 듣고 개통을 했다는데요..
어미님이 오늘 전화하셔서 폰이 자꾸 꺼지고 이상하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르그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약정이 12만원에 24개월로 잡혀있다고 하더라네요..
이런 무슨 청천벽력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옆에서 듣던 저도 놀랬습니다.
일단 엘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약정금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하고 이러이러 사정을 얘기하니
대리점이랑 연락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대리점에서 전화준다고 했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배틀을 떠야 하나요?
이 동생이 충격이 심하고 이런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제가 대신 배틀 떠주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해지시 약정금 고지를 안해 주다니 이건 명백히 대리점측의 잘못이 아닌가요?
제가 엘지쪽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조언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짠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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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지만 분명히 가입신청서에 위약금에 관한 내용 기재를 해놨을텐데말이죠...
우리나라 분들은 서명을 쉽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입신청서에) 서명을 한다는건
이러저러한 내용에 동의한다... 라는말일텐데..
일단 상세 내용은 대리점에서 하는말 들어보고 결정을 해야할것같네요?
한쪽말만듣고 하기는 좀 무리가..
근데 그쪽에서 체크해준부분에 이름쓰고 싸인만 하는 형식으로 작성했다고 하더라구요..
또 부모님도 그자리에 같이 계셨고..\'왜 폰이 공짜다냐..머가 또 있는거 아니냐..?\' 하셔서 제차 확인을 했던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