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를 사용하시던 아버지에게 cj의 홍보팀의 텔레마게팅에 속아
할원 77만짜리 프라다를 개통하셨습니다.
장기고객이용 감사드린다며 같은 kt라 기기를
기존 요금 정도로 납부하며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준다는 식의 꼬임에 간 것 같네요.
뒤늦게 확인하고 계약서를 확인했더니 문서상으로 받은건 없고 문자로 온 내용과
녹취 내용만으로 개통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본인확인 부분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문자인증방식(?-상담사가 전화로 알려준 번호 입력)으로 했다고하구요.
한 5일에 걸쳐 고객센터 > 개통센터>고객센터>개통센터>대리점>상담원>과장>부장 통해서(ㅅㅂ 징그럽네요.)
녹취만으로 계약이 진행되었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녹취내용을 보내달라고 하니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답니다.(제가 통화시)
그럼 본인(아버지)이 신청할테니 녹취된 계약내용을 보내달라고하니
본인이 신청해도 신분증+개인정보 발송동의서(자필 작성 팩스)가 필요하다며 요청합니다.
개통당시에 문자만으로 본인확인했으면서 녹음파일 보내는데 이때는 신분증을 보내고 증명서까지 필요하다니요.
아무튼 개통이 구두계약만으로(녹취)도 진행이 될 수 있나요?
아니면 구두계약(녹취)를 하고 대리점에서 대리로 계약서를 작성한 걸까요?
(이미지는파일은 할부원금 첨부파일을 고객한테 보내려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책임은 고객 니가져라 라고 하는 동의서입니다- 오타에 띄어쓰기, 번호도 오타내서 보내고
음성녹음파일 보내는데 개인정보 유출도 이해되지 않고 서식이라는게 대리점 명칭도 없고
띄어쓰기도 맞지 않게 워드로 대충 쳐서 보낸파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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