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전화가 와서 폰 바꿔 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전화 여러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냥 끊었는데, 오늘은 그냥 한번 받았어요.
그래서 그쪽에서 조건을 설명해 주는데 조건이 너무 좋더라구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폰 할부원금이 아직 30정도 남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 대납을 해준다고 그러고, 옵g프로의 할부원금에 대해서도 36개월 할부로 저한테 단말기 요금이 할부로 청구된 후 매달 2만 5천원씩 입금해 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의무 약정 기간은 24개월 이라서 24개월 사용 후 해지하게 되면 남은 12개월치의 할부원금은 일시적으로 대납해 준다고 하구요.
요금제 조건은 69요금제 3개월, lte 뮤직모아 3개월, 폰케어 3개월 유지 후 변경 가능이구요.
뭐 자기들 말로는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출시 후 홍보 활동을 위해 이런거 한다고 그러는데... 이게 진짜면 제가 지금 사용하는폰 잔여 할부원금 다 대납해주고, 옵g프로도 100% 대납해 주는 거라서요.
물론 24개월 유지는 꼭 해야 한데요. 24개월 이전에 해지하게 되면 남은 12개월에 대한 할부원금 지원이 안되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약 30만원)
전 어차피 폰 자주 안바꿔서 이게 사기만 아니고 매달 입금만 된다면 정말 괜찮은 조건인데요.
일단은 신청은 해 놨는데, 이런거 사기 아니겠죠? ㅠㅠ
막 이렇게 매달 지원금 나오는거 방통위에 걸리면 안되니 절대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안된다, 전화로 개통했다는 것도 절대로 말하면 안된다 그러긴 했는데 좀 불안해서 여기다 질문 올려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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