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에 아버지 폰 베가s5스페셜로 바꿔드렸거든요. 잘 쓰고 계시다가 2주 전쯤 물에 잠깐 빠뜨리셨다고 하네요.
바로 건져서 배터리 분리하고 말려서 다음날 켜보니 잘 되서 이상없이 쓰고 계셨어요. 저도 잘 되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죠
근데 얼마전부터 배터리가 4시간 정도만에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는데 방전이 되버리고 마는거에요. 그래서 오늘 a/s센터 가보니
혹시 침수된 적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렇다고 말하니까 기기보드에 물기가 아직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세척해주는데 나중에도
이러면 보드를 갈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19만원정도가 든다고.ㅠㅠ 2개월밖에 안됐는데 무료로 안 되냐고 물어보니 침수는 그럴 수 없다고 하네요.
지금도 한 4~5시간이면 (핸드폰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방전되는데 이거 계속 쓰실수 있을까요?? 이거 할부원금 0원이지만 24개월 10만원인가 위약금 걸려있고 6개월동안 기기변경, 번이, 유심기변 등 하면 원래 기기값청구하겠다고 하면서 계약한건데 .. 그냥 6개월 억지로 채우고 위약금 물고 바꿔드려야되나요?? 아니면 혹시 계속 쓸 수 있는 묘안이 있는지..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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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만 새로사서 ㅡ 중고폰이던 사용하시던지.. 해서 6개월은 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