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 번 올렸던 내용인데 많은 분들의 의견 참고하고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올려봅니다.
9월 초에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입대하여 2년만에 사회로 나오는데..
입대 당시 햅틱을 쓰고 있었는데;;
입대 열흘 전에 못 쓸 정도로 망가져 버려서 급한대로 저가형 스마트폰을 개통했었습니다.
이름하여 갤럭시 지오....
그리고 부대 특성상 휴가를 자주 나갔던 저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갤럭시 지오를 사용했는데...
막장급 성능에도 불구하고 큰 불편은 못느꼈죠.
이제 새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는데... 하필 전역을 앞둔 지금이 심한 빙하기인 것 같습니다.
정책적으로나 기기 출시 타이밍으로나 여러모로 빙하기인듯 한데...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일단 저는 핸드폰 사용 목적은 아주 일반적입니다. 웹서핑, 카톡 등 SNS 서비스...
미디어 감상은 잘 하지 않고 게임도 그닥 안즐깁니다.
사용상의 편리성과 단순함, 배터리 용량과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데요.
-플랜 A : 전역 직후 갤3로 갈아타서 최신 기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시점까지 사용한다.
-플랜 B : 전역 후 현재 소유하고 있는 갤럭시 지오로 버티다가 아이폰5s이 출시되면 바로 갈아탄다
-플랜 C : 전역 후 곧바로 최신기종의 스마트폰을 구입한다.
이 정도로 생각 중인데...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지금 쓰는 이 폰은 오늘 내일 하는거 같고...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새 핸드폰 사고 싶거든요.. 너무 답답해서 ; 어플 몇개 깔면 버벅대고 용량 부족하다고 난리 치는 갤럭시 지오 ㅠ_ㅠ
첫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로 시작해서 아이폰도 써보고 싶은데... 어떤 모델을 구입하든 다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뽐뿌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의견을 구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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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시리즈 가격대비 성능은 좋거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