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아이폰에 물을 살짝 흘려서 기계 일부분에 물이 들어갔습니다.
액정에 물이 들어가서 위쪽3분의 1정도 부분에 하얀 점처럼 얼룩이 군데군데 남아있고 이어폰 단자쪽에도 살짝 이상이 생겨서
이어폰을 꽂고 버튼 누르면 버튼 작동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고장이 생겼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 이외에는 3주가 지나도록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센터에 갔더니 침수라서 유상리퍼 33만원에다가 5~7일가량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보험은 들어있는지 확실치 않은데 가입할때 보험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없는걸로 간주하려구요.
kt올레 별 6만개정도 있어서 그걸로 차감하면 27만원가량 예상되네요.
사설센터에다가도 문의해 본 결과 액정수리 17만원에다가 충전 및 이어폰 연결부위 교체비용 8만원해서 총 25만원 나오더라구요.
사설로 이정도 비용이면 리퍼를 받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선뜻 사설수리도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지금 기계값40만원 가량 남아있는데 팔고 다른 휴대폰으로 갈아타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
리퍼받기도 수리하기도 팔기도 너무 어정쩡해서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좋은 방법 알고계신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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