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코스 엘티이이 수령받으신분 계신가요??6
- 등록일 2012-06-20 18:39
-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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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원가입해서 글쓰기가 안됩니다. 제우스님 양해 부탁드릴께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열받아 있습니다. 일을 크게 만들지 고민중이구요...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고객을 대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화요일 전산오류--> 이날 죄송하게도 월요일 신청했던 다른업체 신청을 취소 했죠.
(참고로, 피쳐폰으로 요금제 변경, 기기변경까지 하구요...물론 이건 제 사정입니다만..)
전화가 안끊겨서 연락해보니 전산오류 랍니다. 이것도 다음날이 돼서야 제가 몇번에 걸쳐 연락을 했구요..
수요일에는 무조건 개통된다는 확답까지 받았습니다. 뭐 여기까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수요일 전산오류x2--> 어제 확답까지 받은 상태여서 열이받더군요, 원래는 취소를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퀵으로 보내준다네요.
정말 죄송하다며...잘못을 인정하고 좋은 방향으로 대응을 하는 모습에서 화가 풀렸습니다.
6:00~6:30 에 온다는 말에 받는 장소를 회사->집 으로 변경을 하고, 정말 부랴부랴 퇴근해서 땀흘리며 도착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고 전화를 받아서 연락해 줘야 하는 사람도 있고...
퀵이 안와서 어떻게 알아보니 이것또한 전산오류로 인해 퀵이 아닌 택배로 발송됐다고 하네요..그것도 회사가 아닌 집으로..
아무리 좋게 생각 하려해도 이건 아니네요. 특히 여기 글을 보니까, 정말 전산오류인지 계획된건지 조차도 의심이 가네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이렇게 대응할 수 있었을까요?
만약 중요한 약속이라도 있었다면, 혹은 지금 중요한 일이 생기고 있는데 연락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솔직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적어도 확신만 주지 않았다면 이런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온라인 구입을 처음 해 봅니다. 원래 이런건데 회원가입까지해서 글남기고.....혼자 쇼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저렴하게 구매해 보려고 했는데, 이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좀 심하네요.
사내에서 구매해도 여기랑 크게차이 않나고요,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싸게 살만큼 궁하지도 않습니다.
다음건 진행하실 때는 이런일 없이, 다른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