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게시물에 담은 저의 글입니다.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market2&no=176989
답답함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길고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2일 15:30분에 신청서를 내고 중립을 거쳐야 하는 건이기에 묵묵히 해피콜을 기다려왔습니다.
그 기간에 접수리스트가 떴습니다.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차리스트라는것이 올라왔다가 사라지고 다시 최종명단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그 이유가 2차 리스트에 명단에서 제 전화번호가 다른분들처럼 중간번호가 XXXX처리가 되지 않고 전체 노출이 되었습니다.
이는 캡쳐도 있고, 아이정보통신측의 몇 안되는 댓글에도 남겨져있습니다.(2012-09-13 18:48:56)
그래도 수정을 해서 참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해피콜이 진행되면서 판매자의 댓글에서 리스트는 접수순이 아니고 해피콜은 접수순으로 하고있다는 글이 올라와서
저는 많은 분들과 접수시간과 해피콜 시간 정보를 공유해서 여기에 접수한 분들에게
막연한 리스트 순서가 아닌 접수시간대를 요청했고 많은 분들이 피드백도 제대로 안돼는 이 판매자의 진행상황을
구매자분들끼리 상황을 파악하고 알려주셨습니다. 까페를 만들어야겠다는 농담도 하게되었지요.
그리고 오늘.제가 신청한 시간대가 다가오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뽐뿌의 글을 폰이나 컴터로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시간대에서 해피콜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전화를 걸어
오늘 전화 할것 같은데 중립신청이라도 미리 넣게 전산처리좀 부탁드렸습니다.
솔직히 번호공개건에 대한 작은 특혜라도 바란거지요.(같이 기다리는 분들께는 죄송했습니다.ㅡㅡ;)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중립건은 개통처에서 전산코드를 넣은후 중립기관에 서류를 넣어야 개통제한을 풀수있습니다.)
그래도 순서대로 하는거라 좀 힘들거라는 얘기만 듣고 전화를 끊었는데, 잠시후에 해피콜이라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기뻐 전화를 받았는데 사실 고객님이 '해피콜을 받고 개통 되시려면 순서가 많이 밀렸다.'
'내일일지 언제일지 확실하게는 말 못하겠다.'라고 하길래 이번주중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개통이력만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기기가 있는데 이걸로는 오늘 개통해서 내일 받을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기다림에 지쳤고, 실사이기때문에 이력따위야 어떻겠냐는 생각이었고,
또 물어보니 구매자에게 보내지 않고 판매자가 개통취소건을 실수로 개통만했던 기기라기에 그냥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아직 중립건서류 안 넣었냐고해서 제가 직접 중립서류를 작성해서 중립기관에 접수했습니다.
사실 업체에서 중립가능하다고해서 신청한건데
이번 개통대란으로 제가 직접 서류 넣을수도 있다고 했었고, 그래서 제가 직접 신청하고 제한해제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늦게 신청하셨다는 분이 해피콜을 받았다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판 댓글을 확인해도 저보다 확실히 늦게 신청한 분인데 해피콜을 받았다길래 갑자기 온갖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순서가 많이 밀렸다고 말하면서 인심쓰듯 먼저 개통해서 바로 보내줄수도 있다... 단지 개통이력이 있는 전화지만...
그런데 알고보니 저보다 뒷사람도 전화를 받았고, 완전 당한기분이 드는건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다시 통화를 해서 따져보려했는데 통화중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개통이 되버린거죠.
집안에 들어와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이트 색상의 고객이었기때문에 화이트 물량 없는 상황에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하더
군요. 저는 분명 블루를 신청했고, 댓글에도 남아있고, 계속 언급을 해왔습니다 이곳에서.
그런데 통화자는 자기가 방금 통화할때 화이트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무슨 얼토당토 않은...
제가 서류 확인해보라고 말하고 화이트는 개통철회하라고 말하자 그러면 블루로 다시 순차적으로 개통해보낸다고 말하네요.
그러라고 하고 저도 이번일은 쉽게 넘어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업체는 자신들의 업무상의 미숙함을 왜 배짱으로 버틸까요.업체가 뽐뿌에서의 첫거래라고 하기에는 고지도 없고, 댓글도 없고,전화는
잘 받으면서 기다려만 달라고 하고...개통까지3~10일걸린다는 말도 처음듣고...
갤3막차라고 생각해서 다들 도닦는 기분으로 업체를 이해하려고하며 기다렸는데 정말 맥이 빠지네요....
제 갤3페플 블루...언제올지 모르겠네요.
한바탕하고나서라 젤 꼴지로 보낼런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 뭐라도 흔적을 남기고자...다들 열폭중인걸 참으실텐데....저는 오늘...열폭해서 하얗게 타버렸습니다.... | |
|
휴대폰뽐뿌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