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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어머니께서 폰을 번호이동으로 하나 장만 하셨습니다.
그런데 공짜폰으로 알고 개통을 하셨으며,
개통이 된 다음날 제가 신청서를 보니, 공짜폰이 아니라
할부원금 65만원짜리 폰이더군요.
그래서 폰을 구매하셨던곳으로 제가 직접 갔습니다.
개통 대리점 측에선 할부원금에 대해,, 할인 요금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는 하나,
어르신들이 그 설명을 이해 하겠습니까,.
그래서 잘못 이해하신것 같다고 처음 공짜폰을 달라고 하니깐
이미 정책이 종료되서 그런건 없다고 합디다.
그래서 개통 철회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는 말이 단순 변심이라 개통 철회가 안된답디다.
어르신들이 대리점에서 하는 설명에 오해가 생겨
개통을 철회해달라는 것도 단순 변심인지요..
그렇게 65만원짜리 폰을 팔면 속이 시원한가 봅디다..
그리고 하나 더 그 신청서에 요금 납부 관련하여
저희 어머니(핸드폰 명의자)가 아니라 제 이름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가지고도 따져 봤습니다.
타인 납부 동의란에 저의 자필이 아닌 타인이 기록하였을 시
판매자 입장에서 제 쪽으로 확인요청하는 건 의무 아닌가요?
그것가지고 난 동의 못하니 이 신청서 무효이니 개통 철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 쪽에서 저한테 확인 한 번 하지 않고 개통 해 놓고는.. 한다는 말이.
"그럼 어머니께서 명의 도용 하신거네요?" 라고 합디다..
어머니께서 제 이름으로 요금을 납부하게끔 신청서를 작성한건 맞지만,,
타인 납부이면 그쪽에서 저한테 확인을 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명의 도용이라는 말이 듣기 너무 거북합니다.
본사에서도 역시 같은 말이 들려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솔직히 65만 폰은 떡 사먹었다 치고 버린다고 해도..
지들이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명의 도용이네 어쩌니.. 이런 말까지 들은 상태에서 계속
이 핸드폰을 쓰기란 참....
참고로 KT 이며, 제가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할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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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전화걸어서 핸드폰을 바꿨는데 통화품질이 너무 좋지 않다
끊긴다, 잘 안들린다 개통 철회 하고 싶다 라고 하시면 해당 대리점으로 접수 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구성품 받았던거 모두 대리점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대리점에서 나올때 한번 씨익 웃어주시구요